(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남부경찰서(서장 전오성)는 2023. 2. 2. 10:30경 울산 남구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를 방문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공이 큰 강대희과장(보)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강과장(보)은 지난 12.16.11시경 검찰청 직원을 사칭한 불상의 피의자로부터 원격 어플을 설치 요구 문자를 받은 피해자 허모씨(70세)가 설치가 제대로 되지 않아 도움을 받기 위해 은행을 방문, 어플 설치관련 도움 요청하여 이상함을 느낀 강과장(보)이 보이스피싱임을 직감 신속하게 112 신고하여 경찰관과 함께 전 계좌 지급정지를 하는 등 신속하게 조치 금전적 피해를 사전에 막았다.
김종완 옥동지구대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금융기관과 경찰이 함께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김경수 농협지점장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고객의 금융안전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소중한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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