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일산동 소재 테라스파크 상가번영회 회원 일동은 2월 2일 오전 11시에 일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성금 60만원을 기부했다.

테라스파크 상가번영회는 매년 회원들이 내는 회비를 모아,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주민 복지를 위하여 늘 애쓰고 있으며, 이번에는 일산동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였다.

남기환 테라스파크 상가번영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업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주변을 더 돌아보게 되었고, 우리가 코로나19를 극복해가고 있는 것 처럼, 주변의 어려우신 분들도 지금의 힘겨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태우 일산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하여 항상 애쓰시는 테라스파크 상가번영회에 감사드리며, 일산동 저소득 주민들을 위하여 정말 필요한 곳에 귀하게 잘 쓰겠다.”는 뜻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