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녹번동-본서부병원, 지역주민 의료 안전망 구축 협약 체결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녹번동은 지난 18일 본서부병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 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응암동 소재 본서부병원은 척추, 인공관절, 재활치료 등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는 곳이다.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후원사업 활성화와 민관협력을 통한 의료지원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이번 협약은 녹번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비급여 항목 진료비(최대 400,000원)를 감면하고 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망설이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희 행정부장은 "이번 협약은 녹번동 소속 직능단체 회원에게도 동일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지역주민께 폭넓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국한 녹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 주민의 건강회복을 위해 노력해준 본서부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귀수 녹번동장은 "본서부병원과의 이번 협약으로 녹번동 주민들이 본서부병원의 양질의 의료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감사함을 전한다“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의료복지 지원 활성화와 민관 네트워크 체계가 확립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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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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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