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남구도시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고객 편의증진, 안정적인 시설 운영에 주안점을 둔 6가지 분야별(청렴·재난·안전·방역·환경·편의)‘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관광·문화시설(고래문화특구, 태화강동굴피아, 철새홍보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며,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연휴 기간 고래문화특구에서는 ▲ 어린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래노트, 토끼양말 등 4종류의 기념품(총600개) 증정 ▲ 웰리키즈랜드에서는 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매일 2회씩 ‘토끼와 호랑이 이야기’라는 주제로 어린이 인형극과 편백놀이터 보물찾기 ▲ 고래박물관 어린이 체험실에서는 선착순 50명 대상 범고래 모자만들기 무료 체험 ▲ 울산함에서는 해군 군복 체험 프로그램(무료) ▲ 한복(전통한복·생활한복) 착용자 대상 고래문화특구 전 시설 무료입장 ▲ 고래문화마을에서는 민속놀이 경연대회, 장생포 옛마을 재연 퍼포먼스, 어린이 입장객 복주머니 키트 증정(선착순 100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철새홍보관에서는 ▲ 설맞이 철새 퀴즈 대잔치, 가족 대상 에코백 만들기, 철새 방패연 제작 체험(선착순 20가족), 철새 핀버튼 만들기(무료)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태화강 동굴피아에서는 ▲ ‘동굴 속 행운의 토끼 찾기’이벤트, ‘캐리커쳐 그려주기(선착순 50명)’, ‘복주머니 소원빌기 이벤트’ 및 곤충 핀버튼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41개소를 무료로 개방하여 울산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연휴 기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설 주변 불법 지장물 및 안내판 정비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우려되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연휴 기간 현장 점검반을 운영하여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분야별 맞춤 대책을 마련했다.”며, “공단 시설을 찾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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