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성부)은 미래 교육을 다져가는 울산교육의 다양하고 생생한 학교 현장의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2분 50초 분량의 영상에는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교육’ 등 2023년 울산교육의 4대 정책 방향을 학교 현장의 달라진 모습과 함께 표현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으로 달라진 학교 공간, 지역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 내 복합형 도서관, 전자칠판을 활용한 스마트교실과 VR 활용 수업 등 미래 교육을 다져가는 울산교육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영상은 삼남초, 고헌중, 고운중, 울산마이스터고와 땡땡마을(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서 촬영했다.
해당 학교(기관) 교직원과 학생들이 직접 출연해 ‘성장에 발맞추고, 꿈과 끼를 펼쳐주며, 미래를 책임지는 모두가 행복한 울산교육’을 표현해 의미를 더했다.
다양한 공간과 교육활동으로 화면을 구성하고, 속도감 있는 편집과 음악으로 울산교육의 역동성도 표현했다.
영상에 출연한 학생들과 교사들도 달라진 학교 현장의 모습이 더 잘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삼남초의 한 학생은 “우리 학교가 교육청 영상에 나온다고 해서 기분 좋은 마음으로 출연했고, 친구들과 카메라 앞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영상에 잘 나와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했고, 고헌중의 한 학생은 “영상 관련 진로를 고민하고 있던 차에 직접 출연할 수 있어서 앞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반곡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공간혁신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은 많았지만, 변화된 학교에서 미래를 꿈꾸고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니 뿌듯하다”며 이번 영상을 통해 변화된 학교 모습이 더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영상 속 밝은 모습의 학생들처럼 올해 모두가 행복한 울산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잘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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