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은 18일 남구 수암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더불어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안전모니터봉사단 남구지회 단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화재 사고를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피해 방지를 위한 대처 안내로 ▲소화기 사용법 ▲소화전 사용법 ▲옷에 불이 붙었을 때 대처 요령 등 안내 리플릿 배부 및 화재 대피용 습식(방연) 마스크 배부 활동을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구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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