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울산 동구)은 18일(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울산 동구 월봉시장에서‘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진행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함과 동시에,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자는 의미로 진행된 활동이다.

이날 오후 3시30분터 약 한시간 가량 진행된 행사에는 권명호 의원과 허영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이종택 울산중소벤처기업청장 및 동구 지역 울산 시·울산시 시의원 등이 참석해 월봉시장 이송후 회장의 안내로 시장 구석구석 돌며 장보기에 나서, 상인들과 많은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권명호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시구의원들은‘월봉시장 장보기 행사’에 이어 전하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와 함께 민심 청취에 나섰다.

권명호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이날 방문한 월봉시장(문화관광형시장)과 전하시장(첫걸음시장)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사업에 선정되는데 역할을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금지명령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소상공인 간이과세 기준금액을 상향해 조세부담을 완화시키는「부가가치세법」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해 통과시키며 소상공인을 위한 입법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권명호 의원은“지역의 어려움이 여전하다. 회복의 첫걸음은 바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의 회복을 위해 관련 정책과 입법 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 애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 등을 위한 시설 개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