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원특례시, ‘방클사업단’과 지역 상생협력 방안 논의
  • 박종섭 기자
  • 등록 2023-01-18 15:24:45

기사수정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18일 경남·창원방산클러스터사업단(단장 김경환, 이하 사업단)을 방문해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은 방위사업청, 경남도, 창원시가 국비 250억원, 지방비 240억원을 투입해 방산 소재·부품의 선제적 개발, ·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역인재 육성,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대한민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 국방지원사업으로 사업단에서는 지역 방산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단 방문에 이어 시는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건축 현장을 점검했다.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는 K-방산 수출활성화에 따른 방산 중소기업의 참여 확대와 핵심부품 개발의 전()주기 지원이 집적화된 시설로 방산 기업지원, 네트워크, 사업화 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 지역 방산기업을 위한 종합지원센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양희창 방위산업·원자력특보는 "지난해 사상 최대 방산 수출액을 기록하며, 창원의 방위산업은 외연을 확장했다며 "창원시는 수출지원을 통한 외연 확장뿐만 아니라 방위산업진흥센터를 통한 국방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향상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방산은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액인 173억 달러를 기록하며 방위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기존의 중동·아시아 지역 위주의 수출을 탈피해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으로 수출지역이 확대되었고, 수출품목도 탄약·부품류 수출에서 자주포, FA-50, 함정 등 완성 무기체계로 확대되었다.

▲ 창원특례시, ‘방클사업단’과 지역 상생협력 방안 논의 (2).jp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