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새해부터 전지 훈련팀을 유치하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인천 동산고등학교와 서울 동산고등학교 야구부 약 60여 명이 군위종합운동장 내 야구장에서 동계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맹훈련 중이다.
야구장은 지난해 9월 야구장(기존1면)과 실내훈련장을 종합운동장과 함께 조성하였다. 시설은 정식규격의 야구장 2면과, 30여 명의 선수들이 숙박이 가능하며, 악천후에는 실내에서 훈련할 수 있는 전천후 훈련장을 갖추고 있다.
시설을 처음 이용하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커다란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종합운동장을 통하여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내 상권에도 조금씩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훈련에 참가 중인 선수들이 실력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시의 편입과 함께 앞으로 좀 더 체계적인 시설과 확충으로, 스포츠를 통한 군위군의 새로운 면모를 갖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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