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 효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여러 후원처에서 기부한 나눔냉장고 식료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협의체는 떡국떡과 곰탕, 두유 등의 식료품 꾸러미를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효문동 희망나눔냉장고는 별이찬방&까페(월 4회 반찬 100개), 현대자동차 H-지역동행(월 2회 반찬 120개), 경동도시가스(월 1회 식료품), 함흥면옥 명촌점(월 1회 갈비탕 20개) 등 정기후원과 주민들의 수시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효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순영 위원장은 "기부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활동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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