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2022년도 농어촌보건소 이전신축 등 개선사업으로 국고보조금 60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주민의 골질환 예방을 위해 골밀도 검사장비를 도입하여 올해부터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전했다.
소리 없는 뼈 도둑으로 불리는 골다공증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며, 골다공증 환자는 인구 고령화와 함께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거창군 통계연보에 따르면 거창군 인구 6만387명 중 골다공증 발병 고위험군에 속하는 50대 이상의 인구가 약 3만4372명으로 전체 인구의 56%에 달하며,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29%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골다공증 검사의 필요성도 요구되고 있다.
골밀도 검사는 보건소 영상의학실에서 진행되며 거창군에 주소를 둔 골다공증 의심자 및 진단자 중 65세 이상은 무료이고 그 외 대상자는 1100원의 검사비가 발생한다.
검사는 민원실 접수 후 의사 상담을 통해 진행되고 결과에 따라 처방전 발급이 가능하며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과 관리방법까지 알려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골다공증 조기발견과 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며 “건강한 노년기의 삶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
의성군 승진(2026. 1. 1.字)
의성군 승진(2026. 1. 1.字) <5급 승진의결> - 3명▲총무새마을과 오미영 ▲건축과 권귀연▲농업정책과 장승남 <6급 승진> - 15명▲기획예산과 박규택 ▲총무새마을과 배한진▲총무새마을과 전상원 ▲민원과 홍성조▲관광문화과 이문숙 ▲청년정책과 오진석▲통합돌봄과 신유경 ▲안전건설과 여창현▲농촌활력과 김규년 ▲건축과 김..
울산소방본부, 울산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소방본부는 19일 오전 11시 제이더블유(J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시의장, 행정자치위원, 의용소방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성과 발표, 우수대 및 우수대원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