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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노사민정협의회 ‘노동시장 구조개혁과 사회적 대화’ 특별강연
  • 주정비
  • 등록 2015-12-16 09: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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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12월 15일(화) 춘천 세종호텔에서 ‘강원도 노사민정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와 ‘특별강연’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본회의는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서경원 강원도 경제진흥국장, 김영미 강원지방고용노동청장, 김민석 강원도지방노동위원장, 김임형 한국노총강원지역본부의장, 박동언 강원경영자총협회장, 김규태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 참석한다.


특별강연은 강원도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은 물론 시군 노사 민정협의회와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영기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으로 부터 ‘노동 시장 구조개혁과 사회적 대화'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1부 노사민정 본회의에서는 금년도 지역노사민정 협력 사업 추진실적과 2016년도 사업계획(안)에 대한 보고,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청장년 일자리보조금, 청년(대학생) 취업지원센터 지원사업 등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일학습 병행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 유관기관들의 업무보고 및 협조사항에 대한 전달과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및 괜찮은 일자리 창출에 노사민정이 공동 노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부 특별강연에서는 ‘노동시장 구조개혁과 사회적 대화'라는 주제도 지난 9. 15일 사회적 대타협을 이룬 노동시장 구조개혁에 대한 노동시장의 변화와 구조적 문제, 새로운 고용시스템으로의 전환, 후속과제에 대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한편 서경원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노사민정협의회는 반듯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민정이 공동노력하고 강원도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여 청년 일자리 확대는 물론 강원도민의 고용기회와 일자리 확대에 매우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 이라며 내년도에는 노사민정협의회 본의회 하부조직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좀더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조직을 활성화 하여 피부에 와 닿는 일자리 창출과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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