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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
  •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 등록 2023-01-08 11: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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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

(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달서구청


2017년부터 운영 중인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현장업무 체험 및 행정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12월초 대학생 행정인턴 33명 선발 공개모집에 445명이 신청해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추첨을 통해 취약계층 우선선발 5명, 일반선발 28명을 최종선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부서배치, 근무요령, 사업추진 일정, 유의사항 안내, 본인 소개 및 사업참여 소감발표, 명찰 수여, 구청장님 격려말씀 등 적응을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했으며, 대학생 행정인턴 참가자는 2월 3일까지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하며, 사업 종료 후 156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는다. 


이어 행정인턴은 구청과 보건소 등 17개 부서 23개 사업에 배치돼 근무하며, 달서구는 참여 대학생들을 위해 청년센터 온라인 콘텐츠 관리, SNS 콘텐츠 디자인 제작 지원 등 맞춤형 사업 추진 및 1:1 책임멘토링, 구정 역점 시책사업 현장견학, 취업특강, SNS활용 동영상 교육 및 제작체험, 부서 현장업무 체험, 구정 발전 아이디어 제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정인턴사업으로 대학생들이 구정에 관심을 높이고 사회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청년들이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환경을 마련해 주는 달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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