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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삶터, 쉼터,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숲 서귀포치유의숲 산림휴양해설사 운영 김만석
  • 기사등록 2023-01-06 15: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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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1월 7일부터 서귀포치유의숲 탐방객들이 숲을 안전하게 탐방하고 양질의 산림휴양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산림휴양해설사(8명) 운영을 시작한다.


산림휴양해설사가 개발하여 운영하는 대면프로그램 “궤영숯굴보멍 코스”는 제주도 중산간에서 지냈던 제주인들의 삶을 살펴보고 궤(작은 동굴)와 숯굴(숯가마터)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온전히 숲을 느끼는 시간이다.

※ 2022.12월 기준, 프로그램 이용자 7,037명 중, 1,456명 설문조사결과(매우만족/만족) 해설사 만족도 97%, 프로그램 전반적인 만족도 97%


산림휴양해설사는 숲이 가지는 다양한 기능과 가치를 전달하고 숲이 조성되기 전 마을의 역사・문화・자연과 관련된 치유인자를 방문객들이 몸과 마음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산림휴양해설사 운영시작일인 1월 7일부터 서귀포치유의숲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이 새해에 원하고 이루고자 하는 마음을 나무편에 담아 소원을 쓸 수 있도록 ‘소원쓰기’체험 이벤트를 진행(재료 소진 시까지)하며, 산림휴양해설사와 함께 하는‘궤영숯굴보멍 코스’코스는 2023년 1월 8일부터 정상 운영한다(2회/각15명/일, 10시/14시 시작, 왕복6km, 3시간 소요)


서귀포시 관계자는“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산림일자리를 통해 일자리 참여자의 삶의 질을 증진 시키며 방문객에게는 숲의 문화와 제주의 이야기를 들려주어 숲을 즐기고 느끼는 체험이 되는 모두가 행복한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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