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예수병원 내시경 장막하박리술의 장기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세계 첫 보고 - 위식도연결부 근처 종양 치료 획기적 진보 - 소화기의학센터 조진웅센터장팀 기여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3-01-04 20:26:19
기사수정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본원 소화기의학센터 조진웅 센터장팀(조진웅, 한지현)이 위벽 안에서 자라나는 상피하 종양에 대한 내시경 장막하박리술을 받은 환자를 분석해 SCI 저널인 ‘Surgical Endoscopy’(202211월호)에 게재했다고 2일 밝혔다.


 

▲ 예수병원 조진웅 과장


상피하종양은 벽내에서 자라고 있어서 내시경 시술이 어려우며, 위와 식도의 연결부 주위에 위치한 경우 수술적인 치료도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에 의하면 예수병원에서 시술된 환자에서 모두 안전하게 제거되어졌으며, 추적기간 동안 수술이 필요한 환자도 없었다.


이번 보고는 위 식도 연결부 주위에 위치한 상피하종양을 가진 환자들이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연구로 평가되고 있다.

 

‘Surgical Endoscopy’ 저널은 2022년 발표된 impact factor4.584이며, 최신 내시경 치료법을 많이 소개하고 있다


예수병원 소화기의학센터는 2022SCI급 논문 5편을 포함한 총 6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위에서 개방형 경구내시경 근절개술의 유용성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보고하기도 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017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네타냐후-하마스 체포영장.. 양쪽 모두 "내가 피해자.." 반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위험 노인 1인가구 정신건강 지원사업 운영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대상 우울증 자살 예방 사업 추진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