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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일일찻집 운영 -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운동 일환 전개, 직능단체 주민 자발적 나서 조원기
  • 기사등록 2015-12-14 17: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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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동주민센터별로 일제히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고
이웃돕기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특히 동주민센터마다 열리고 있는 일일찻집은 직능단체와 단체장협의회,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저소득 주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사랑의 일일찻집을 통해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사당2동은 지난 4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주민센터에서 직능단체, 주민, 종교단체, 복지시설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찻집을 열어 추운 겨울날씨를 훈훈하게 녹였다.


대방동은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방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일일찻집 행사를 가졌다. 하모니카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신대방2동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층에서 주민, 직능단체, 종교단체, 기업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일일찻집을 마련한다.

상도2동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상도2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일일찻집을 운영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모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주민의 생활을 도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유재용 복지정책과장은 “희망온돌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사랑의 일일찻집을 개최하여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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