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호순·전진엽 공동위원장)가 다가오는 신년을 맞아 떡국 떡 나눔행사를 펼쳤다.
지난 28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49개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떡국 떡 340kg과 달걀 49판을 배부하며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지사협 위원 20명은 직접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떡국 떡 나눔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과 위원들의 기부로 진행됐다.
전호순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떡국 떡 나눔행사를 다시 추진할 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어르신들 간의 온정 가득한 신년맞이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진엽 구이면장은 “올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두가 잘사는 구이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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