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도, 웰니스 관광 상품 효과 연구용역 결과 발표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2-12-29 11:50:30

기사수정
  • - 영주국립산림치유원 등 5개 거점시설 이용 관광객 647명 대상 분석 -


▲ 경북관광공사는 ‘22년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5개 거점시설의 상품운영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와 경북관광공사는 ‘22년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5개 거점시설의 상품운영에 대한 효과 및 성과 측정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경북도는 지난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로 지정받아 경북형 웰니스 관광을 집중 육성해 왔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결과로 긍정적 효과가 상당히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번 연구는 경북웰니스관광 5개 거점시설인, 국립산림치유원(영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영양), 인문힐링센터여명(영덕),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 금강송에코리움(울진)에 참가한 64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 중에는 코로나19 극복에 고생한 경북 의료방역 인력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형 웰니스 특별프로그램참가자 235명과 웰니스관광 일반참가자 412명을 연구대상으로 했다.

 

이번 용역을 수행한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이별철 교수)2022년 경북 웰니스 관광 상품의 참가자에 대한 효과 및 성과를 분석했고, 참가 동기에 기반해 세분화된 시장과 차별화 전략을 도출하여 제안했다.

 

조사결과, 참가자들은 경북 웰니스관광에 대한 높은 수준의 만족도와 재참가 및 추천의도(5점척도 중 평균 4점이상)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경북 웰니스 관광 품질에 해당하는 자연환경 및 쾌적성,프로그램, 인적서비스, 관광적 요소 등에 지역사회돌봄형 웰니스 특별프로그램 참가자는 평균 4.16(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0.0799), 일반참가자는 평균 4.30(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0.0471)으로 높은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웰니스 관광 주요효과를 참가 전후로 나누어 조사한 참가자의 스트레스와 수면의 질의 수준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개선효과가 나타나 경북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의 긍정적 건강개선 효과가 있음을 검증했다.

 

구체적으로 스트레스는 의욕개선과 신경완화 측면에 가장 개선효과가 높았으며, 수면의 질의 경우 전반적 수면상태 만족과 자고 나서의 개운함과 관련한 항목에서 가장 크게 개선효과를 보였다.

 

또 경북도는 이번 연구에 나타난 결과를 바탕으로 휴식일상탈출, 자연친화경험, 특별한경험, 사회관계개선목적 등 다양한 동기요인에 기반하여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상품 운영전략을 도출했다.

 

이를 통한 집단별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경북형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발굴하여 경북의 웰니스 관광 중심지 위상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내년에는 바뀌는 웰니스관광 관련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북만의 웰니스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도화, 융복합화, 국제화를 중심으로 웰니스·의료관광 생태계를 구축하여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