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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 고용창출 효자노릇 톡톡 - 현재 566개 기업 참여 2,077명 노인일자리 창출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5-12-11 16: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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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지난 해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한 민간노인일자리 창출 대표사업인 ‘노인일자리 창출기업인증제 사업’의 올해 사업성과를 평가․홍보하고, 우수기업 인증 및 유공자 격려를 위한 인증식 행사를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를 추진한 결과, 11월말 현재 566개 기업이 참여하여 2,007명의 어르신의 노인일자리가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년동기(1,775명) 대비 232명이 증가되는 등 노인일자리 창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노인인력개발원과 연계 추진 중인 시니어인턴십 사업 참여자는 사업시행전인 2013년 59명 대비 올해 404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와 584%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노인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총 20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이들 업체는 인증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저리지원, 해외판촉,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등의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강경림 (주)강식품 대표는 “지난해 시니어인턴십을 통해 어르신을 처음 고용했는데, 성실함에 반해 금년도부터는 정규직으로 지속 채용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노인고용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하여 도의회 의장, 도의원, 도시군 노인회장 및 상공회의소, 노인일자리 유관기관장 등 총 130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14년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주)아리산업, (주)미래ENT, 한우영농조합법인 맥우, (주)미미식품 대표도 참석하여 도내 노인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고무시켰다.


이시종 도지사는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 사업 시행을 통해 사회전반에 ‘어르신도 일할 수 있다’는 긍정적 이미지가 크게 향상됐다”면서 “내년도에도 더욱 확대 운영하여 건강한 어르신이 마음껏 일할 수 있고, 어르신을 고용한 기업이 대우받는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천국 충북 건설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20개 기업


삼보안전유리(주)(대표 김영수), (주)상당(대표 나경식) ,
(주)유진테크시스템(대표 강용운),(주)가산기업 휴암동지점(대표 김도윤),
(주)에코힐링(대표 윤중호), (주)만이식품(대표 장은만),
(주)장안농장(대표 류근모), 들빛식품(대표 김영광),
(주)엔바이오니아 제천(대표 한정철),(주)제일푸드원(대표 원종원),
연합농원파이프(주)(대표 설동우), (주)건영제과(대표 김정성),
(주)신안주철(공동대표 이진우, 이상훈), 조윤의료재단 영동병웜(대표 조기철),
제일종묘농산(유)(대표 박동복), 건명의료재단 진천성모병원(대표 조세원),
서부농산 영농조합법인(대표 황인순), (주)바이오시스 금왕(평택) 휴게소(대표 심광보), (주)강식품(대표 강경림), 뉴그린창신(주)(대표 김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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