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염포동 306-13번지 일원 낙석위험지역에 낙석방지책 설치를 완료,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도로와 임야가 접해 있는 급경사지로, 인접 주택과 약 4~5m 정도 떨어져 있다. 평소에도 작은 돌이 굴러 떨어지는가 하면 비가 올 때면 잦은 토사 유출과 낙석으로 통행에 불편이 뒤따라 안전사고 예방 조치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따라 북구는 사업비 2천400만원을 투입해 60m 구간에 낙석방지책을 설치해 도로 주변 낙석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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