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천시 농업재단은 지난 2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주요 의결사항을 심의했다.
정기이사회는 재단 이사장인 백영현 포천시장, 원종호 대표이사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2022년 주요성과 및 2023년 추진계획 등 7건의 보고 안건과 정관 개정, 제규정 제·개정, 2023년 본예산, 명시이월, 사무실 임차계약 체결 등 5건의 심의안건을 상정했다. 재단 이사진은 심의안건의 원안 의결을 선포, 향후 포천시 농업재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사진은 “소비자 조직화를 통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힘써야 한다.”면서 “시대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어떻게 농업에 적용할 것인지 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농업재단이 지역 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며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 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재)포천시 농업재단은 포천의 농축산업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준공으로 군납·공공 급식 등의 사업을 추진해 농가 소득 향상과 포천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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