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CGV 전경
▲  사진=CGV 전경CGV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CGV는 2014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 2017년에는 별도 심사를 거쳐 유효기간을 2년 연장했고, 2019년에 이어 2022년에도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5년까지 3년이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CGV는 2014년부터 연속 11년 동안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CGV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건강한 양립을 이룰 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 기반의 조직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모성 보호제도 운영 △시간 단위로 근무시간 조정 가능한 유연근무제(선택근무제) △PC-OFF제도 △노사협의체(한마음 협의회)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특히 육아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모성보호 제도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태아검진휴가와 출산휴가는 물론, 출산 시 미역국 세트 또는 신생아 출산용품 세트를 선물하고, 난임부부를 위해 난임 시술 치료 비용과 최대 42일의 휴가도 지원한다. 임신 위험기나 출산 후 3개월 내, 긴급하게 자녀 돌봄이 필요한 임직원은 근로시간 단축 제도도 활용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복지 혜택도 다양하다. CGV 임직원들은 영화 관람 및 매점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사 후 3년, 5년, 7년, 10년 차에 해당하는 임직원은 2주의 유급휴가 및 근속포상금(5년, 10년 차)을 지급하는 ‘창의 휴가(Creative Week)’ 제도를 통해 가족들과 재충전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또한 임직원의 자녀들을 위한 초등학교 입학 기념 책가방 선물과 수능 합격 기원 선물도 제공한다.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동시에 인권존중문화 정착에도 힘쓴다. 창립 26주년인 20일에는 인권경영 선언문을 발표했다. △인권 리스크 모니터링을 통한 인권침해 예방 △비자발적 노동,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차별금지 및 안전한 근무환경 제공 △온라인 제보 시스템 운영 △다양한 소통 채널 통한 인권 침해 문제 적극 해결 △이해관계자들에게 인권 존중 문화 전파 및 인권경영 실천 요구 등을 인권경영 중점 과제로 선정했다.
남천 CGV 인사 담당자는 “2014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고, 가정에도 집중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직원들이 일상생활이나 가정에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 교육 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CGV 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 630여명은 8월부터 12월까지 서울소방재난본부, 부산소방재난본부, 대전소방서, 광주소방안전본부에서 주관하는 심폐소생술 및 화재안전 교육을 이수했다. CGV는 2023년까지 교육 대상을 미소지기까지 확대하고, ‘전직원 심폐소생술 가능’을 목표로 두고 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지역연계 교육과정 지원 위해 3가지 사업 진행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해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학교의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3가지 사업을 진행하였다.  ①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여 학교에 안내하는 연재물 「그곳이 알고싶다」 제작 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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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3세, 앤드루 왕자 왕실 칭호 박탈
                        
                        잇따른 성추문으로 논란이 돼 온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 앤드루 왕자가 왕실 칭호를 잃게 됐다. BBC와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30일 버킹엄궁은 성명을 통해 “찰스 3세 국왕이 앤드루 왕자의 칭호, 지위, 훈장을 박탈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성명은 “앤드루 왕자는 앞으로 ‘앤드루 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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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표적 2시간 단위 감시 체계 완성...한미 공동개발 정찰위성 5호, 내달 2일 발사
                        
                        제공 군의 중대형 정찰위성 확보를 목표로 한 ‘425사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국방부는 31일 “군 정찰위성 5호기가 다음달 2일 오후 2시(현지시간 기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찰위성 5호기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면, 한국군은 총 5기의 정찰위성을 군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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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통일부 장관 “머지않아 결실 맺을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31일 “한반도 평화를 향한 우리의 간절한 마음과 성실한 노력이 머지않아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장관은 취임 100일을 맞아 통일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겨우내 얼어붙은 얼음장이 하루 아침에 녹지 않듯 우리 앞에 놓인 남북관계의 얼음장은 아직 단단하다”라며 이같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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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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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사
                            부사
                        
                        
                    
                 미국 빅테크, AI 인프라에 3000억 달러 쏟아붓는다…“수익화는 여전히 불확실”
                        
                        미국 주요 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를 위해 천문학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 같은 투자 확장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보이고 있다.29일(현지시간) 발표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메타, 알파벳(구글 모회사),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모두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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