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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 정보보호 지원서비스 확대 - 2016년도 서비스 중점 추진전략, 중부센터 서비스의 발전방안을 논의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5-12-10 17:03:59
  • 수정 2015-12-10 17: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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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과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이하, 중부센터)가 10일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정보보호사업 발전방안을 찾고자 자문위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중부센터는 이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2차 정보보호 자문위원회의’를 열고, 2015년도 정보보호 지원 서비스의 주요 사업성과 2016년도 서비스 중점 추진전략, 중부센터 서비스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는 관련 학계, 산업체, 정부부처 및 지자체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11월 3일 발족되었다.


중부센터는 올해 정보보호컨설팅, 홈페이지 보안취약점 원격점검, 개인정보 보호조치, 재직자 및 재학생 대상 맞춤형 정보보호교육 등 다양한 정보보호 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당초 설정된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서비스 품질 면에서 중소기업의 만족도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중부센터는 내년도 활동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 확대, 중부지역의 정보보호 서비스 차별화 전략 수립, 중부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자율역량 조성, 정보보호 진로가이드북 배포 등을 통해 정보보호 서비스 수요를 증대하고 교육훈련을 강화하는 등 정보보호 활동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충청대학교 이찬 교수는 “중부센터의 2015년도 정보보호 지원서비스가 중부지역 내에 중소기업의 실천적 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면서 “2016년도에는 수혜기업을 보다 확대하여 관내 주요 보안서비스 기관으로 공고히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센터는 중소기업의 해킹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 등의 정보보호 활동지원과 인터넷·정보산업 육성 및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해 주는 시설이다.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정부3.0의 정책방향에 따라 현장 맞춤형 정보보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충청북도와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지난 8월 21일에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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