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북구청 고위험직 공무원 관리사업 실시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2-12-16 10:04:21
기사수정



(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민업무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험직 공무원 관리사업을 실시해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북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비대면 스크리닝 검사 ▲고위험군 심층상담관 운영 ▲치료연계 및 치료비 지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교육 ▲마음돌봄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고위험직 공무원 관리사업을 통해 심리적 소진을 예방, 대민업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며 "관련 인력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가 북구청 공무원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스크리닝 검사를 실시한 결과 우울증 관련 문항 검사에서 34.4%가 고위험군으로 나타났으며, 자살관련 문항 검사에서는 5명 중 1명(19.8%)이 자살고위험군으로 집계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000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월명호수, 모든 시민의 힐링 명소로 재탄생하
  •  기사 이미지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급식소 선정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임업 산림 공익기능증진 임업인 교육 실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