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정부 공모사업 선정과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도심 하천들을 걷고 싶은 생태하천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시는 대표 도심 생태하천인 해반천, 대청천, 율하천에 이어 현재 용성천, 조만강, 주천강, 대청천 지류, 신어천, 내삼천 6개 하천을 대상으로 생태하천 복원과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주요 도심 하천들의 생태적 복원과 정비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적인 친수공간 확대와 함께 홍수 예방 효과까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 이번 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하천수질 개선은 물론 우리 시 주요 도심하천인 해반천, 대청천, 율하천과 같은 수생태와 친수공간이 늘어나 시민들의 하천 이용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하천환경을 돌려 드리기 위해 중앙부처 하천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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