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업무개선으로 구청장 표창을 받은 마포구 직원과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다양한 경로로 접수되는 민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민원통합게시판’을 구축해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이를 개발한 디지털재정과 직원의 공로를 인정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민원통합게시판은 여러 채널을 통해 접수되는 다양한 민원사항을 한 곳에서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구에 접수되는 민원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민원처리를 가능케 하는 시스템이다.
그 동안 새올전자민원, 고충민원, 365구민소통폰, 응답소, 전화민원, 방문민원 등 민원 접수 경로가 여러 채널로 분산되어 있어 관리자가 중요 민원을 선별해 정확한 지시를 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는 민원통합게시판을 통해 개별 민원에 대한 부서 담당자 지정이 신속히 이루어지고 구청장 등 관리자가 한 곳에서 지시사항을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어 민원접수와 지시사항 전파, 민원처리, 처리 결과확인 등 일련의 민원처리프로세스가 더욱 정확하고 신속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공식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민원 외에도 각 부서에서 일상적으로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수시 접수되는 민원들도 통합 관리됨에 따라 사소한 민원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민원서비스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민원통합게시판은 민원관리팀 및 전산운영팀 직원들의 협업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자체개발을 통해 6천만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며 적극행정의 좋은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민선8기 마포구는 구민의 민원해결과 소통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으며, 민원통합게시판 개발은 직원들이 이러한 구정운영방향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개선한 모범적인 사례다”라며, “앞으로 창의적 업무개선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구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는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조직 전반에 혁신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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