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남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자, 민간위원장 정후근)는 11월 30일 오후 2시 저소득 독거 취약계층 10세대를 방문하여 30만원 상당의 반려식물을 전달하였다.
이날 사업은 남목2동의 특화사업인 ‘희망천사기금’을 재원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독거 취약계층 10세대와 일대일 결연을 맺고 지금까지 방울토마토 화분과 수경식물을 전달했으며, 이번에 세 번째로 새싹 삼 화분을 반려식물 전달했다.
정후근 남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기탁해준 성금으로 마련된 반려식물들을 키우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소한 행복들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천사 긴급지원 사업, 저소득층 반찬지원 사업, 남목2동 SOS우체통,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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