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화정주공아파트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후 치매 인식도 조사를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사후 치매 인식도 조사는 설문조사로 진행되며 치매에 대한 기본정보, 태도 및 인식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사후 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도를 사전 조사와 비교하여 향후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화정주공관리사무소, 화정주공경로당, 화정종합사회복지관 등 인근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치매파트너 활동가 양성, 인지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폭넓은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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