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영상 대축제, 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 밀알영상제가 11월 26일 낮 1시에 현대예술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울산 동구청 및 청소년영상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영상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해 참여하는 청소년 영상 축제이다.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국 114개 학교, 1,136명의 청소년들에게 총 205개의 작품을 접수받았고, 전문 심사위원 9명과 청소년 명예심사위원 300명의 1, 2차 사전 심사를 통해 10편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해 행사 당일 최종 결선 심사 및 순위를 확정지었다.
남목청소년문화의집 김창열 관장은 “2007년 제1회를 시작으로 해가 거듭될수록 영상제 인지도가 높아짐과 동시에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영상문화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남목청소년문화의집 052)234-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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