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동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전경희)는 지난 11월 24일 동구노인회관에서 7시간 동안 직접 만든 반찬을 어려운 독거노인 100세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동구여성자원봉사회는 경로식당 자원봉사,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등 지역을 위한 소통과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여성 봉사단체로, 이날 회원 20명은 이른 아침부터 김치, 양념고기 등 밑반찬을 만들기 위해 재료구매, 배추 절이기, 양념 등을 직접 하면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동구여성자원봉사회 전경희 회장은 “봉사자들의 작은 정성이 차가운 날씨에 힘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리고, 지친 몸과 마음에 위안이 되는 건강한 밑반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활동을 적극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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