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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속도로 확장, 정부예산 미반영 관련 대책 논의 - 민,관,정- 내년도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5-12-07 17: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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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충북도 민․관․정 협의체는 긴급 회동을 갖고 지난 12.2 국회 통과된 ’16년도 정부예산에서 중부고속도로 확장 관련 예산이 반영되지 못한 데 대한 충북도민 차원의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민,관,정 협의체에는 한장훈 기역개발회장, 이규석 새누리 충북도당 사무처장, 박문희 새정치민주연합 도당 사무처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협의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동 협의체에 참석한 참석자 모두는 한 목소리로 그동안 충북도민․시민사회단체․정치권․도시군에서 충북 최대 숙원사업으로 정부․국회에 건의한 중부고속도로 확장 예산이 끝내 반영되지 못한 것은 충북 소외내지 충북 홀대라고 규정했다.


또한, 중부고속도로가 포화상태에 이르러 정체로 인해 피해가 심각하다고 정부가 발표한 점을 부각시키며, 앞으로 동 사업예산이 내년도에는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결집된 주요의견은 내년도 총선에서 여야 중앙당 공약으로 채택토록 하고, 아울러 내년도 총선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자들에게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을 반영토록 건의한다는 것이다.


이어 중부고속도로 확장과 관련 지속적이고도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들의 뜻을 결집하고 정부․국회 등에 건의하고 충북도, 시군, 충북발전연구원은 중부고속도로 확장 관련 타당성 검증에서 정부의 타당성이 잘 나올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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