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남산초등학교(교장 김수미)는 11월 23일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는 범정부 재난 대응훈련으로, 남산초등학교 학생, 교직원이 참여하며 옥동 119안전센터의 지원을 받아 비상시 학교현장의 긴급 대응 체계를 점검하였다.
훈련은 지진-화재 복합재난 대피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인한 여진 발생과 학교 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초기 화재 대응훈련, 학생의 비상탈출을 위한 대피로를 점검하는 ‘실전 모의훈련’방식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119안전센터의 소방차 출동에 따른 화재진압 시범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소화기 사용방법 교육을 통해 학교와 인근 소방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의 대피훈련을 총괄한 김수미 교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들의 안전의식과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소방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학교가 더욱 안전한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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