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에서는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도산도서관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음악과 인형극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룰루랄라 음악동화 캐롤 인형극’을 준비했으며, 초등생 대상 ‘석고 오너먼트 만들기’,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하는 ‘겨울왕국 엘사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복도서관에서는 11일 마술과 버블쇼를 결합한 재미있는 ‘크리스마스 코미디 매직 버블쇼’를 진행하며, 초등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비누와 컵케이크 만들기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6일부터 18일까지 그림책 ‘눈아이’ 원화를 감상할 수 있다.
월봉도서관은 17일 연극으로 진행되는 곰돌이 가족의 이야기인 ‘졸려졸려 크리스마스’공연과 같은 날 초등생 대상‘달콤한 마카롱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층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6일부터 23일까지 겨울을 주제로 한 겨울 테마 도서를 전시한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조명을 이용한 마술 공연인 블랙라이트 공연을 11일에 진행하며, 유아를 대상으로 동화책을 읽고 ‘루돌프 랜턴 만들기’ 프로그램을 18일에 진행하며, 이외에도 1층 복도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호랑이 바위’ 원화를 1일부터 23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구립도서관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친구,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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