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이정석 관장)은 11월 18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LH방어휴먼시아 아파트광장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을맞이 ‘놀이로 하나되는, 온누리 축제’를 개최하여 2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마을놀이축제로, 축제 콘셉트에 따라 ‘전래놀이’, ‘MZ요즘놀이’, ‘자연물놀이’, ‘리사이클링’, ‘가족사랑 편지쓰기’, ‘먹거리’, ‘CPR안전체험’ 등 놀이한마당과 ‘가을소리 나눔공연’, ‘가을별빛 영화관’까지 늦가을의 정취 속 가족과 따뜻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축제는 LH방어휴먼시아 임차인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부녀회, 경로당, 바다소리어린이집, 푸른솔지역아동센터, 방어공동육아모임 하자맘, 세대공감 전래놀이단과 함께 지역연계형 놀이문화 활성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LH방어휴먼시아 강현애 임차인 대표회장은 “대면축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코로나로 움츠려있던 입주민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놀이의 재미를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선물해줘서 고맙다.”’며, “복지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입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LH방어휴먼시아는 마을공동체 협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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