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방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 회원 10명은 11월 16일 방어진초등학교 일대를 순회하며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동학대 사건의 잇따른 발생에 따른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사회 내 아동들에 대한 보호체계 강화, 피해 아동에 대한 사회적 서비스 증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역사회 내에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 또한 아동학대 신고는 남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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