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16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차례에 걸쳐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인적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주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울산참사랑의 집 김병수 원장의 진행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리더십과 동기부여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 방법 등을 강의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무보수 명예직 인적 자원망으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좀 더 촘촘히 찾고 보살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