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1월 16일 센터 3층 강당에서 ‘도시농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퇴직자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농업관리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도시농업의 기본개념과 사례, 관련 자격증 및 일자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퇴직 후 인생2막은 고향으로 귀농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도시에서도 작물재배 등 농업이 가능함을 알게 되어 무조건적인 귀농보다는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생각하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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