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2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제7회 울주군 초등학생 영어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어 자신감 향상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돼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대상은 울주군 초등학생 4~6학년이며, 참가접수 기간 학생 87명이 신청해 예선심사를 거쳐 2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대회 주제는 울주군과 관련된 내용으로, 영어 실력을 늘리는 동시에 내 고장 울주군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연결과 대상은 호연초등학교 5학년 이윤서 학생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삼정초등학교 4학년 정민석, 우수상 2명, 장려상 1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한층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울주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이 지혜와 인품을 겸비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울주군은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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