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음봉면(면장 정인묵)는 농촌에 버려진 농촌폐기물 집중 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집중수거는 음봉면 새마을남녀협의회(지도자 회장 박홍순, 부녀회장 박옥순)의 주관으로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등이 참여하여 농촌 폐비닐, 농약빈병, 농약봉지 등 6톤을 수거했다.

음봉면 새마을남녀협의회 박옥순 총부녀회장은 “1년 농사를 끝내고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 우리 주변 환경을 보호하는데 함께하여 마음도 후련하고 깨끗해지는 기분이 들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인묵 면장은 “깨끗한 음봉 만들기에 앞장서 농촌폐기물 수거행사에 참여하여 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이장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음봉면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환경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