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일산새마을금고는 11월 10일 울산동부소방서 화정 119안전센터에서 박학천 이사장 및 임원과 화정의용소방대원
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소화기 전달식’을 가졌다. 동부소방서는 이날 행사에서 소화기 34대와 옥외보관함 6개를
기증받아 화정의용소방대와 함께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 지역에 소화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일산새마을금고는 관내 화재취약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1차 초기진압할 수 있도록 소화기 및 보관함을 지원하
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700여대의 소화기와 300여개의 소화기함을 동부소방서 화정119안전센터에
기증해 왔으며, 화재예방을 위해 화정119안전센터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설치한
'보이는 소화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일산새마을금고 박학천 이사장은 ‘매년 지속적인 지역공용 소화기 지원 사업으로 소방차가 지나가지 못하는 골목마다
1차 화재진압을 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