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10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주변 위해식품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5개 반 16명이 등교 시간에 맞춰 월봉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주변 위해식품 근절 홍보물(KF-94 마스크) 2,500매를 배부했다.
홍보내용은 ‘학교 주변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매월 점검’, ‘학교 주변 위해식품 근절, 이제는 실천입니다.’, ‘학교주변 위해식품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 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는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임을 알리고, 영업주에게는 스스로 학교 주변 위해식품 근절에 앞장서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캠페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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