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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개원 124주년 기념예식 가져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11-10 10: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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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신충식 병원장)3() 오전 본관 4층 예배실에서 개원 124주년 기념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전주 예수병원 개원기념식

 


이날 1, 2부로 진행된 기념예식에서 1부는 정선범 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해 예수병원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으로 이어졌으며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라는 주제로 임기수(전주예일교회) 이사장의 말씀을 전하고 1부 예식을 마쳤다


2부에서는 신충식 병원장의 기념사 후 병원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기근속상(10주년부터 40주년)과 모범직원에게 감사패 시상식이 진행됐다.

 

임기수 이사장(전주예일교회)“124년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의료를 통한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예수병원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역사의 현장에 나란히 서 계시는 여러분은 오늘 말씀처럼 영원히 기념이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24년 동안 많은 역경과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가 견뎌내고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것은 여기 모인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자부심 때문"이라며 "소중한 땀과 노력을 겸비한 여러분에게 거듭나는 자부심은 예수병원을 더욱 자랑스럽게 만들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예수병원은 124년의 역사를 맞이하여 오늘날 호남을 대표하는 민간병원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최근 설대위 기념 암센터를 완공하여 다학제 치료가 가능해졌으며 장애인 친화 병원으로 선정되어 전라북도 장애인에게 일반 환자와 동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년 전라북도 권역 재활병원 건립과 공공 어린이 재활 의료센터 준공을 목표로 도민들에게 지리적 접근성을 극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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