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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치유·성장 중심의 교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 체험·실습 등 19개 프로그램 107회 운영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11-09 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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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지원을 강화하고자 치유·성장 중심의 전문적인 교원 힐링 프로그램을 5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유··중등·특수·각종학교 1,871명을 대상으로 교원들이 심리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체험·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도자기, 요리, 바리스타, 비건 음식 만들기 등의 체험·실습 관련 기본형 프로그램 11, 미술심리치료, 집단상담치료, 동물매개치료 등의 심화형 프로그램 3,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 관람형 프로그램 5개이며, 19개 프로그램을 회차를 달리하여 107회 운영한다.

 

현재 울산교육청에서는 교육활동 운영에 따른 신체적·심리적 소진 교원에 대한 회복적 프로그램으로 교원 힐링 동아리를 상반기 40, 하반기 108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동아리 운영은 교원들의 교육 회복 지원을 위해 특별히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지난해보다 운영 학교를 대폭 확대한 것이다.

 

울산교육청은 향후 교원 힐링 프로그램 및 힐링 동아리 운영 종료 후 참여 교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교원들이 희망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방법으로 운영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활동 의욕 고양과 안정적인 교육활동 복귀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교사가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피해 교원의 치유와 지원체계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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