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시‧군 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연천으로 구성된 경원축 생활권은 2일 의정부시청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의 일환인 2016년도 선도(연계협력)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회의에서는 2016년 선도사업 선정 및 경원축 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주제로, 의정부시에서 제안하고 양주시, 포천시가 참여하는 꿈누리 발달장애인 자립센터 건립 사업이 선정됐다.
꿈누리 발달장애인 자립센터 건립 사업은 2015년11월21일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경원축지역행복생활권 내 발달장애인 교육 및 직업재활 훈련이 가능한 센터를 건립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있다.
논의된 경원축 발전종합계획은 지역개발전문가 등으로 구성하여 경원축생활권의 비전‧목표‧추진전략의 적절성, 지역특성, 지역간의 연계‧협력성, 계획의 실현가능성 등을 주제로 2016년도 용역을 통해 실시할 계획이다.
결정된 꿈누리 발달장애인 자립센터 건립 사업은 12월 4일 경기도를 통해 정부(지역발전위원회)로 제출하고 충분한 검토를 거쳐 2016년 상반기 중에 사업 선정 여부를 결정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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