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김상규)은 다음 주(‘15.12.7~12.11)에 ‘2016년 등기정보시스템 유지관리사업’ 등 총 364건 약 2,248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다음 주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2016년 등기정보시스템 유지관리사업’ 등 208건, 1,420억원 △일반용역은 ‘국가비축 항바이러스제 보관용역’ 등 130건, 542억원 △건설용역은 ‘원전 종합서비스센터 신축 건설사업관리(CM)용역’ 등 26건, 286억원으로서, 정보화 사업은 80억원 이상 2건을 제외한 206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서 전체금액의 82.6%인 1,173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12건을 제외한 118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금액의 66.2%인 359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74.4%, 1,673억원 △사옥 위탁관리 청소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12.9%, 290억원 △원전 종합서비스센터 신축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2.5%, 280억원 △기타 전체 금액의 0.2%, 5억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729억원, 서울지방청 1,061억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79.6%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부산 등 10개 지방청 458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