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8일부터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의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은 북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법정 한부모가족 포함)의 만 5~18세(2005~2018년 출생) 유·청소년이고,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은 북구에 주소를 둔 만 19~64세(1959~2004년 출생) 장애인이다.
이용권 신청은 각 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상 관할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 신청할 수 있다.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오는 22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은 오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 중 선정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한다.
이용권 선정자는 월 9만5천원 범위 안에서 1인당 최대 연간 12개월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게 되며, 각 이용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시설에서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시설은 각 이용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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