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가 주관하고 중등여학생체육활성화 교육연구회(회장 옥현중 박양경)가 주최한 2022학년도 Happy Together 울산 스포츠 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Happy Togeter 울산 스포츠 캠프는 4월~10월까지 1년간 운영되었으며, 울산형 스포츠 버스,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한 인문·예술·영상 분야 작품공모전, 부모 동행 건강 캠프, 학생심판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가장 인기가 높았던 울산형 스포츠 버스 프로그램은 총 1,104명의 신청을 받아 거리상의 이유로 지역체육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체험지까지 안전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을 제공한 사업으로 1학기에는 복싱, 양궁, 볼링, 댄스 프로그램이 2학기에는 연극, 치어리딩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연극, 치어리딩 프로그램은 연속형 프로그램으로 울산 스포츠 캠프 성과발표회에서 무대공연 진행으로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학교체육을 주제로 한 연극 공연을 선보였다.
또 학부모님과 함께 청소년기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 잡고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위한 강연 및 실습이 진행된 부모 동행 건강 캠프에도 총 106명, 71개 가정에서 신청하여 스포츠 관련 체험 행사에 대한 열기를 짐작하게 하였다.
1년간의 프로그램을 총망라하는 울산 스포츠 캠프 성과발표회 10.29. 에서는 참가 학생들의 무대공연, 체험부스(레이저사격, VR스포츠실 체험, 스포츠 관련 도서, 스포츠 관련 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약 30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하였다.
본 행사를 주최한 중등여학생체육활성화 교육연구회는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학교체육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스포츠로 평등하고, 스포츠로 행복한 울산 학교체육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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