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 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주현․박경이)는 지난 1일 달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경상일보 차세대 CEO아카데미 2기(회장 최동혁)에서 전년도 12월부터 월 1회 행복나눔냉장고에 먹거리를 정기후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상일보 차세대 CEO아카데미 2기 회원들은 전 연령층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먹거리를 지원하여 저소득 계층에게 소소하지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주현 달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경상일보 차세대 CEO아카데미 2기의 정기적인 먹거리 지원이 저소득 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이웃과 나눔을 공유하고자 하는 이웃은 언제든 달동행정복지센터의 문을 두드려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동 행복나눔냉장고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주민 누구나 음식 또는 식자재를 기부하여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이 필요한 만큼 가져가 이웃과 나눔으로써 이웃에게 행복을 전달하고 먹거리 걱정으로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로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