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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대책’추진 - 6개 긴급복구반 운영....내년 3월 15일까지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10-31 08: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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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동절기 수도계량기의 동파로 인한 주민불편과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대책으로 내년 315일까지 상수도사업본부와 각 지역사업소에 6개 긴급복구반을 운영한다.

긴급복구반은 공무원 14명과 9개 대행업체로 구성했으며, 동파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검침원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각 세대에 동파 예방을 위한 수도시설 관리요령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파 예방 수도시설 관리요령은 계량기함 내부를 보온팩이나 헌옷으로 보온하기 건물 외벽에 설치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주기 장기간 외출이나 한파가 지속될 경우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 흐르게 하기 등이다.

이도희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계량기나 수도관이 동파되면 이를 복구할 때까지 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지만 조금만 신경을 기울이면 손쉽게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이상기후로 기후변화를 예상하기 힘든 만큼 가정마다 한파에 대비하여 계량기 누수 여부와 보온 상태를 다시 한번 살펴볼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지난겨울 동파된 수도계량기는 45개로 주로 보온에 취약한 오래된 주택, 빈 상가건물, 지상에 노출된 공사현장 등에 설치된 계량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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