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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 미래가치를 높이는 투자유치 모델 정립 시행 - 4대분야 8대업종 16개사업, ‘18년까지 48개사업 유치 목표 황길수
  • 기사등록 2014-12-01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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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중점 투자유치사업에 대한 투자유치 모델을 정립하고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하였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내년부터 2018년까지(4년간) 수용시설 위주의 관광업종을 체험, 이용시설 위주로 다양화하고 IT/BT/CT 등 신성장산업을 중점 유치하며 투자결정요인 분석에 따른 대응을 강화해 나가는 등 투자유치 정책방향이 전환 추진된다.


제주자치도는 그동안 중점 투자유치사업에 대한 투자유치 모델 정립을 위하여 지금까지 투자실태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국제자유도시종합 계획 등 미래발전계획에 대한 검토 등을 통해 투자유치 모델(안)을 작성하고 여러 차례에 걸친 자체 토론과 관련 부서의 검토, 도내에 투자하는
업계 의견수렴 및 교수․오피니언 리더인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확정하게 되었다.

 

중점 투자유치사업에 대한 투자유치 모델의 주요 내용은 ▴첨단산업 ▴교육의료산업 ▴레저산업 ▴향토자본 등 4대분야에 ①IT/BT/CT ②스마트그리드 ③특성화대학 ④전문병원 ⑤ 육․해상레저시설 ⑥MICE ⑦농어촌 6차산업 ⑧합작투자사업 등 8대 업종에 16개 사업을 선정했다.


투자유치는 16개 중점 투자유치사업을 중심으로 내년에 IT/BT/CT, 제조업 합작투자 등 10개를 유치하며, 2018년까지 첨단산업 19개, 교육의료 4개, 레저문화 7개, 향토자본 18개 등 48개 사업 유치 목표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투자유치 모델을 정립하게 된 배경은 2010년을 전후해 국내외 투자유치가 확대되면서 토지잠식과 난개발, 분양형 숙박시설 위주의 투자 등으로 인해 투자정책방향과 경제효과 등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 요구와 함께  민선 6기『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기본 방향』과 『경제활성화
방안』등 투자정책 기본방향이 제시됨에 따른 후속조치다.


앞으로 제주자치도는 투자유치 모델에 기초한 국내외 투자유치 세부실행계획을 이달 중에 마련하여 투자유치를 계획적,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세계산업 트랜드의 변화, 중국 등 타깃지역의 산업별, 업종별 투자유치 환경 및 정책변화, 중앙정부의 투자정책 동향 등을 면밀히 주시하고  특히, 투자주체인 기업의 관점에서 대외적 투자실행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여 얻어진 결과를 토대로, 우리 도의 가치에 맞는 투자 유치모델을 매년 보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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